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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삼영기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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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뿌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3D 프린팅 트렌드 및 활용 사례 소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3D융합산업협회(이하 3DFIA)가 뿌리산업 재직자의 3D 프린팅(적층제조)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기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9월 7일 보코 서울강남에서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지원하는 뿌리기술아카데미사업은 2019년부터 6대뿌리산업(금형,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 등)을 중심으로 산업별 대표단체가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3D 프린팅(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새롭게 확장된 뿌리기술을 포함해 지원한다. 최근 3D 프린팅은 항공우주, 방산, 발전,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첨단부품 제조를 위한 제조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뿌리기술과의 응용도 꾸준히 시도되면서 디지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속냉각채널금형, 정밀금형, 정밀주조, 대형주조 등의 제작을 통해 3D 프린팅 활용가치에 대한 뿌리산업계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가 산업별 인력수급정책지원을 위해 지정한 3D 프린팅 산업과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기반공정 6대 뿌리기업 1만 7000여개사 중 3D 프린팅 활용기업은 754개사이며, 이중 56.3%가 3D 프린팅 장비 및 담당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DFIA는 뿌리기업의 3D 프린팅 활용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12종을 개발했다. 교육과정은 직무향상형, 자격취득형, 세미나형 등 3가지 유형을 기준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수준별로 구분하고, 9월부터 세미나형 교육 2개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했다. 직무향상 교육 과정에서는 적층제조 기술 개요 및 안전관리, 금형 및 주조분야 3D 프린팅 활용, 플라스틱 적증제조, 금속 적층제조(PBF 및 DED 방식 중심), 금속 적층제조 최적화설계 및 해석, 금속 적층제조를 위한 후처리 및 품질관리, 적층제조를 위한 데이터 전처리, 역설계를 통한 유지보수 및 품질관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 세미나형 교육과정은 ▲3D 프린팅 글로벌 트렌드 및 활용사례 ▲3D 프린팅 공공인프라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뿌리산업 재직자의 3D 프린팅 기술가치 인식을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뿌리산업 및 관련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세미나’가 보코 서울강남에서 개최되었다. 1일차에는 글로벌 3D 프린팅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3D 프린팅 기술동향(성유철 3D프린팅연구조합 부장) ▲뿌리기술과 금속 3D 프린팅 후공정(전호성 자이브솔루션즈 부장) ▲정밀금형분야 금속 3D 프린팅 활용 방안(하성용 테라웍스 대표) ▲주조분야 대형 샌드3D 프린팅 활용방안(한국현 삼영기계 사장) ▲정밀주조분야 3D 프린팅 융합사례(박경준 알피캐스트 대표) ▲금형분야 3D 프린팅 활용방안(조안기 3D시스템즈 팀장) ▲금형분야 3D 프린팅 고속냉각채널 적용방안(박기철 엠쓰리파트너스 팀장) ▲사출금형분야 3D 프린팅 융합사례(노두숙 프로토텍 이사) 등이 발표되었다. 2일차에는 3D 프린팅 공공인프라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ICT 디바이스랩(3D프린팅연구조합)  ▲3D 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경북대) ▲3D-FAB(3D프린팅연구조합) ▲첨단제조기술연구센터(항공우주산학융합원) ▲K-ICT 3D 프린팅 지역센터(한국교통대) ▲K-ICT 3D 프린팅 지역센터(대전테크노파크)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울산과학기술원) ▲3D 프린팅 품질평가센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소개되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성유철 부장은 2022년 전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182억 70만달러(26조원)으로 전년 152억 40만달러 보다 18.3%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성유철 부장은 글로벌 3D 프린팅 글로벌 시장이 연 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성장 이유로 “예전에는 시제품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제조 프로세스로 변화하는 방향으로 인수 및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는 달리 한국 3D 프린터 개발업체들은 신도리코 등 대기업들이 사업을 접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속, 바이오 등 특화된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면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3D 프린터 관련 업체들이 방향성을 잃으면서 70% 정도는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뿌리기술아카데미가 3D 프린팅 기술의 기술과 정보를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서 뿌리산업과 3D 프린팅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신간]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 12가지 
한국현 지음 / 20,000원 / 위키북스, www.wikibook.co.kr   인공지능부터 양자컴퓨터까지, 누구나 알아야 할 미래기술의 모든 것. 국내 샌드 3D 프린터 개발 업체인 삼영기계 한국현 대표가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 12가지>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디지털 전환이 모든 분야로 확산 적용되면서 세상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우리의 일상과 문화도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혁신 기술이 주도하고 있기에 이제는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술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과거에는 특정 전문가만의 관심사였던 기술 용어가 매일 뉴스에서 접하는 일상 용어가 됐고, 주식 투자가 보편화되면서 일반인도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기술 공부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디지털 세상’, ‘나만의 맞춤 스마트 생산 시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다음 세대가 사용할 양자 컴퓨터’를 주제로 앞으로 세상을 크게 바꿀 12가지 미래기술인 ①인공지능, ②서비스로봇, ③웨어러블, ④메타버스, ⑤스마트제조, ⑥3D프린팅, ⑦디지털트윈, ⑧신재생에너지, ⑨CCUS, ⑩전기차, ⑪UAM, ⑫양자컴퓨터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한다.    
작성일 : 2023-01-10
[포커스] 적층제조 2.0 시대를 겨냥한 ‘2021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
‘2021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 행사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적층제조(AM)가 어디까지 왔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적층제조가 제조와 의료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 박경수 기자     분야별 전문화로 새로운 돌파구 모색 올해는 3D 프린팅 관련 전문 기업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콘퍼런스 연사), 비즈니스 바이어 등 130여 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외에도 콘퍼런스, 구매상담회도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4~5년 전에 열렸던 행사 규모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아이템 중 하나로 부상했던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으로 수많은 3D 프린팅 업체들이 양산됐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처럼 정돈이 되어가는 느낌도 들었다. 3D 프린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방식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금형이나 건설, 자동차, 우주항공 산업에서는 전문화된 부품의 소재로, 의료나 덴탈 같은 의료 분야를 비롯해 귀금속 가공 등 정밀한 가공을 필요로 하는 산업에도 적합한 소재들이 개발되면서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올해 전시장에 참여한 3D 프린팅 업체로는 프로토텍, 헵시바, 에이치디씨, 지앤아이솔루션, 에이엠코리아, 머티리얼라이즈, 그래피, 드림티엔에스, 삼영기계, 엘코퍼레이션, 벨로3D 등 60여 개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3D 프린팅 제품과 완성품들을 전시했다. 이들 업체들은 3D 프린팅 관련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보다는 제품의 활용 측면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2021 인사이드 3D 프린팅 엑스포 현장 모습   제조 산업과 의료 산업을 위한 혁신 모델은?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3D 프린팅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주목하고, ‘제조와 혁신’과 ‘메디컬’이라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제조, 항공 우주, 자동차, 의료, 덴탈 등 3D 프린팅 중에서도 적층제조와 관련 있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미래 비전 등이 소개됐다. 매뉴팩처링 &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이 ‘양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적층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적층제조가 적용되는 분야는 시제품 제작에서 시작해 제조 보조 도구로, 이제는 최종 사용 부품의 단계로까지 발전했다. 문제는 얼마나 더 정밀하고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느냐에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삼영기계 한국현 사장은 ‘적층제조 특화설계를 통한 제조공정 혁신’을 주제로 샌드 3D 프린팅 일체화 코어의 DfAM 기술을 소개하고, 일체화 코어 기술 적용을 통해 중소엔진 핵심부품의 제조 공정 혁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조 방식과 샌드 3D 프린팅 일체화 코어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생산 방식에 대해서 주목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LG전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서 산업별로 특화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 2021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중 ‘매뉴팩처링 & 이노베이션’ 부문의 발표 모습   적층제조 2.0 시대를 기대한다 의료 부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최종우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 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의료 및 미용 목적으로 진행되는 성형에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는 ‘근골격종양 영역에서의 3D 프린팅 활용 및 기초 연구의 실제’에 대해, KAIST 윤용진 교수는 ‘Small data 실험 계획법을 적용한 기계학습 기반 4D 프린팅 재료 설계 예측’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의료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과 제품, 적용 사례들이 소개됐다. 한편 3D 프린팅 시장에서도 적층제조는 양산 규모와 속도 면에서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대량 생산을 위한 체제로, 의료나 덴탈 분야에서는 맞춤형 소량 체제로도 안성맞춤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적층제조를 통해 각 분야의 산업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신뢰성과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때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 제조업에서는 생산 개시에 드는 시간은 더 늘어났고, 예비 파트가 부족할 위험이나 장거리 배송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 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정부는 물론 업계에서도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기반 산업으로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개최... 국내 최고 3D프린팅 전문가 모여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객이 제한된 가운데, 3D프린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비롯해 국내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3D프린팅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13일(수)에 개최된 컨퍼런스는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 3D프린팅 업계에서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먼저 3D프린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선도하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같은 시각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을 연구하는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산업 및 의료 현장에 기술 적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암센터 △EOS GmbH Korea △HP △은평성모병원 △삼영기계 △그래피 등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3D프린팅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에는 국내외 3D 프린팅 업체들이 참가했다. 광경화성 3D프린팅 소재 개발기업인 그래피를 비롯해 산업용 3D프린터 제작 및 프린팅 서비스 기업 상상이상 등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HP, Materialise, Velo 3D, Formlabs에서도 다양한 3D프린팅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트렌드와 기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이 같은 기간 열리고 있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작성일 : 2021-10-13
인사이드3D프린팅, 국내 최고 3D프린팅 전문가 의료·산업 활용방안 논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3D프린팅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3D프린팅 현장 노하우와 바이어들의 구매 상담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 3D프린팅 산업계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리라는 기대가 나온다.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 간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3D프린팅 산업 및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모인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10월 13일(수)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 3D프린팅 업계에서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3D프린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선도하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같은 시각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을 연구하는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산업 및 의료 현장에 기술 적용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엘지(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암센터 △EOS GmbH Korea △HP △은평성모병원 △삼영기계(주) △(주)그래피 등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할 풍성한 컨퍼런스에 더해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에는 국내외 업계 선두주자는 물론 다양한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광경화성 3D프린팅 소재 개발기업인 ㈜그래피, 산업용 3D프린터 제작 및 프린팅 서비스 기업 상상이상3D프린팅 등이 국내 대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 HP, Materialise, Velo 3D, Formlabs 에서도 출품하여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트렌드를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적극 접목할 기회를 모색하는 구매기관·기업 참가도 활발하다. 현재까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제철, 디엘이엔씨(주)가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가 바이어로 참여하여 국내 참가업체들과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이 같은 기간 열리는만큼 연관 산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문 미디어 기업인 3DR HOLDINGS(美)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3D프린팅 기술은 원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제작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세 내용은 첨부 브로슈어나 관련 페이지 링크  를 참조하기 바란다.    
작성일 : 2021-10-10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의료·산업 분야의 가치 창출 위한 3D 프린팅 활용방안 논의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가 3D 프린팅 분야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는 3D 프린팅 전문 미디어 기업인 3DR HOLDINGS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 전시사무국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산업계와 의료계 전문가들의 3D 프린팅 현장 노하우와 바이어들의 구매 상담이 함께 이뤄져, 국내 3D 프린팅 산업계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3일에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가 공동주관한다.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양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최종우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 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 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암센터, EOS 코리아, HP, 은평성모병원, 삼영기계, 그래피 등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에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광경화성 3D 프린팅 소재 개발기업인 그래피, 산업용 3D 프린터 제작 및 프린팅 서비스 기업 상상이상3D프린팅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인 HP, 머티리얼라이즈, 벨로3D, 폼랩에서도 출품하여 국내외 3D 프린팅 산업 트렌드를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 현장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접목할 기회를 모색하는 구매기관·기업 참가도 이뤄진다.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제철, 디엘이엔씨가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가 바이어로 참여하여 국내 참가업체들과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1-09-30
인사이드 3D 프린팅, 10월 킨텍스에서 개최
  제조 혁신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http://www.inside3dprinting.co.kr/2021 행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 전문 미디어 기업인 3DR홀딩스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3D 프린팅은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선도 기술로, 완제품에 어울리는 소재를 적층제조(AM) 방식으로 인쇄하는 기술이다. 금형·건설 같은 전통 제조업부터 의료·우주항공·귀금속 가공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에까지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3D 프린팅 분야의 최대 전시회로 꼽히는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대한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메디컬 콘퍼런스에서는 의료·덴탈 분야에서 3D 프린팅이 향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제조와 혁신 콘퍼런스에는 3D 프린팅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의 키노트를 비롯해 삼영기계, LG전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OS,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HP 등이 발표에 나서 제조경쟁력 향상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진행된다. 킨텍스는 엄선된 참가 업체와 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참가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바이어를 비즈니스 미팅으로 연결해 실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3D 프린팅 콘퍼런스 참관은 인사이드 3D 프린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7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1-09-01
생산성 혁신을 위한 고속 적층 바인더 젯팅 샌드 3D 프린터 : BR-S900
  ■ 개발 및 공급 : 삼영기계, 041-840-3080, www.sym.co.kr ■ 주요 특징 : 900x520x450mm3 기준 최단 9시간 이내 출력 가능, 400dpi의 고해상도를 통한 정교한 형상 구현 가능, 바인더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및 국내 A/S 지원으로 합리적 운용 가능   BR-S900은 모래에 바인더를 분사하여 적층하는 바인더 젯팅 샌드 3D 프린터로 주조용 몰드 제작에 최적화된 적층제조 시스템이다. 실리카 샌드 및 세라믹, 지르콘 등 다양한 파우더 적층이 가능하고, 900x520x450mm3의 크기를 갖는 중대형 Job Box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최대 단일 출력 볼륨은 210리터에 달한다.   1. 고속 고정밀 적층을 통한 생산성 혁신 BR-S900은 520mm의 폭을 갖는 초대형 바인더 젯팅 프린트 헤드를 장착하여 시간당 23리터 이상의 볼륨을 적층 제조할 수 있으며 전체 Job Box를 프린팅 하는데 9시간이면 충분하다. 또한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해상도가 200~300dpi에 머무는 외산 샌드 3D 프린터 대비 높은 해상도인 400dpi를 구현하여 보다 정교한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고속 고정밀 적층은 8000개 이상의 헤드 노즐을 통해 피코리터 단위의 바인더를 정확하게 분사하는 초정밀 프린트 헤드 및 제어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그림 1. BR-S900 3D 프린팅 출력물 예시   2. 최적의 바인더 시스템 BR-S900은 초정밀 프린트 헤드의 까다로운 제약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고속 적층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퓨란 바인더 시스템을 사용한다. 개발된 바인더 시스템은 프린팅 직후 바로 높은 강도가 발현되는 자경성 바인더 시스템으로 출력물을 별도의 열처리 프로세스 없이 바로 주조용 몰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용 퓨란 바인더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폼알데하이드 성분을 제거하여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3. 샌드 3D 프린터 보급의 열쇠 : 탁월한 경제성 샌드 3D 프린터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장비 구매 비용과 기존 생산 방식 대비 높은 운용비용이다. BR-S900은 국내의 샌드 3D 프린터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로 성능뿐만 아니라 장비의 경제성 확보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BR-S900의 판매 가격은 외산 샌드 3D 프린터 대비 70% 수준으로 책정하여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하였고, BR-S900의 우수한 성능까지 감안하면 실제 구매 가치는 더욱 높다. 또한 프린팅에 사용되는 원, 부재료의 공급 가격을 제품 생산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현실화하였다. 프린터 운용 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인더 시스템의 경우, 외산 대비 50% 수준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주재료인 실리카 샌드 파우더의 경우 Strobel Quarzsand(독일)와의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한 직수입으로 고품질 고순도 실리카 샌드를 Kg당 5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그림 2. 샌드 3D 프린팅 몰드 및 코어 예시   그림 3. 샌드 3D 프린팅 몰드를 이용하여 생산한 실린더 헤드 예시   4. 신속한 A/S 외산 장비 도입 후 예외 없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오랜 A/S 대기 시간과 높은 A/S 비용이다. 장비 문제 발생 시, 현상 파악 및 진단, 견적, 수리 및 시운전 후 정상화까지의 긴 시간은 빠른 장비 정상화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가장 답답한 문제이다. 해외 엔지니어의 파견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긴 시간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매우 높아지며, 장비 미가동에 따른 기회 손실까지 고려하면 경제적 손실 비용은 상상 이상으로 커진다. BR-S900은 고장 최소화를 고려한 설계는 물론 국내 전문 인력의 원격 진단 및 신속한 A/S 대응을 통해 고객의 장비 이상에 따른 운영 손실을 최소화한다. 특히 앞으로 COVID-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신속한 A/S는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장비의 도입비용과 10년간의 재료 및 유지보수 비용 등을 종합한 시뮬레이션 시, 도입 후 10년간 연 2000시간 운영 조건하에서 BR-S900은 외산 장비 대비 43% 이상의 운용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운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절감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5. 사용성을 극대화한 UX 디자인 BR-S900은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사용자도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직관적인 UX 디자인으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다. 또한, 소프트웨어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적용하여,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6. 다양한 활용 분야 BR-S900은 샌드 몰드 프린팅을 통해 금속 주조품 제작에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일체형 코어 프린팅을 통해 내부 형상이 복잡한 금속 부품 제작에 적용 가능하다. 단기간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일체형 3D 프린팅 코어를 통한 주조품 양산에도 최적의 솔루션이다. 금형 주조용 몰드로도 적용이 가능하며, 3D 프린팅 몰드 및 코어를 통해 알루미늄, 주철, 주강, SUS, 특수강, 청동, 황동 등 대부분의 금속 재질 주조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금속뿐만 아니라 UHPC 등의 콘크리트나 실리콘, 에폭시 등 다양한 재질의 캐스팅용 몰드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기계 부품뿐만 아니라 건축, 예술, 문화, 조형물, 방산, 문화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샌드 3D 프린팅 출력물에 강도강화/표면 후처리를 할 경우에는 출력물 자체를 목업 및 조형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6-07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11월 18일 개최 예정... 컨퍼런스 연사진 공개
세계 3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의 컨퍼런스가 11월 18일~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의 연사진이 공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3DPrint.com), 시장조사 전문기관(SmarTech Analysis), 글로벌 전문투자기관(3DR Holdings),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사진>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패널토론 모습 인사이드 3D프린팅은 크게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전문 전시회는 11월 18-20일,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정상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스트라타시스(더블에이엠), 실버 스폰서인 한일프로텍, 삼영기계, 상상이상 3D프린팅을 비롯해 국내외 약 7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11월 18일)은 킨텍스 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현장 세미나로, 둘째 날(11월 19일)은 온라인(비대면) 세미나로 개최된다. 올해 주요 연사로는 유럽 최대의 철강 기업이자 승강기 제조사로 잘 알려진 티센크루프(Thyssenkrupp)의 아비나브 싱할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들 수 있다. 그는 ‘산업용 3D프린팅과 글로벌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우주항공, 자동차, 치과, 해양, 운송, 천연자원 산업 등 적층제조 기술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사진>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발표모습 (Joris Peels, Editor in Cheif, 3DPrint.com)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축 3D프린팅 전문가들도 주요 연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유럽 최초로 3D프린팅 건축물 봇(BOD), 길이 27미터의 세계 최대 3D 건설용 프린터를 제작한 코봇 인터내셔날의 창업자 헨릭 닐슨은 ‘세계 건물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3D프린팅 기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 하나의 건축 3D프린팅 전문기업 에어랩 싱가포르(AIRLAB Singapore)의 공동 창업자 카를로스 바논은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선정, 런던디자인미술관의 올해의 디자인상, 독일 디자인위원회의 아이코닉 어워드 수상 등 건축 3D프린팅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 최초의 기능성 스테인레스강 3D프린팅 공간 프레임 구조’라는 제목으로 발표 예정이다. 3D프린팅에 특화된 독일계 전략적 투자전문기업인 에이엠벤처스(AM Ventures)의 이상민 아시아 지역 총괄이사는 ‘적층제조 산업에서 스타트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에이엠벤처스의 스타트업 투자 사례로는 소프트웨어(3Yourmind), 하드웨어(Sintratec, DyeMansion), 소재(Elementum 3D) 및 애플리케이션(Conflux) 부문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미국 주요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벨로쓰리디(Velo3D)의 트래비스 그로쇼스케 엔니지어, 세계 최대 해양산업 그룹 빌헬름센(Wilhelmsen)의 하콘 엘렉자르 최고혁신책임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조신후 책임 연구원 등 20여명이 주요 컨퍼런스 연사진으로 확정되었다. 행사 주최측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연사들을 국내에서 직접 볼 수 없는 건 아쉽다”라고 밝히면서도 “대신 코로나19로 촉발된 물류 및 공급망 혁명, 인더스트리 4.0, 인공지능, 의료, 해양 및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극 활용 중인 3D프린팅 기술을 온라인(사전녹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0-09-11
삼영기계, 대형 바인더젯 샌드 3D 프린터 자체 개발 및 출시
  삼영기계는 모래를 적층하여 주조용 샌드 몰드를 생산할 수 있는 바인더젯(Binder Jet) 방식의 대형 샌드 3D 프린터를 출시한다. 삼영기계는 지난 2014년 바인더젯 방식의 대형 샌드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자사의 주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3D 프린팅 하이브리드 몰드 주조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자사 제품을 생산하는데 적용하고 있다.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정 기술을 확보한 삼영기계는 활용기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바인더젯 방식 대형 샌드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기술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과제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삼영기계가 출시하는 대형 샌드 3D 프린터 BR-S900은 모래에 바인더를 분사하여 적층하는 바인더젯 방식으로, 샌드 뿐만 아니라 세라믹 등 다양한 파우더 적층이 가능하여 응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3D 프린팅이 가능한 빌드 사이즈는 900×520×450mm로 산업용에 적합한 대형이고, 풀 잡 박스(full job box) 기준으로 최단 9시간 이내 출력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해상도 또한 BR-S900의 강점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3D 프린터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었던 운용 비용에 대해서도 바인더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외산 대비 50% 수준으로 운용 가능하다. 이외에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신경을 썼다. 작업자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UX 디자인으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고, 소프트웨어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적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하였다.   ▲ BR-S900 3D 프린터의 출력물 사진   이제 3D 프린팅이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 금속 주조품 양산에 직접 적용될 수 있게 되었고 건축, 예술, 문화, 조형물, 방산, 문화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례로, 지난 3월 광교에 오픈한 G백화점의 외관 비정형 커튼월 시공에도 삼영기계의 샌드 3D 프린팅 기술이 핵심 역할을 했다. 삼영기계의 한국현 사장은 “앞으로 제조산업 혁신, 뿌리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전용 소재 국산화 개발, 그리고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대 적용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R-S900 샌드 3D 프린터는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 삼영기계는 특대형 장비인 BR-S1800은 2021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영기계는 화장품 전문제조기업 한국콜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장품 제조용 3D 프린터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3D 프린팅 신사업 분야 이외에도 삼영기계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철도, 선박, 내륙발전용 중속엔진 핵심부품을 독일 MAN에 직접 수출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성일 : 2020-06-08